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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구 끔찍한 행동 터졌다? "복도파티서 손 덜 들어오게.."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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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2-24 16:20:33


    연극배우 겸 교수 한명구가 성추행 논란에 휩싸였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ㅎㅁㄱ 선생님'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ㅎㅁㄱ'라고 칭한 선생님이 저지른 성추행에 대해 폭로했다.

    글쓴이는 "매일 여학생들 집에서 주무시고. 복도 파티에서도 매일 그 손을 조금이나마 덜 들어오게 다른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덜 보일 수 있도록 숨기는 게 너무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후 이니셜의 정체는 한명구로 밝혀졌고, 많은 이들이 한명구의 행동을 폭로하고 있다.

    한명구는 서울예대 공연학부 연기전공 교수를 겸임하고 있다. 최근에는 '레드' '고도를 기다리며' '나는 너다' '날아다니는 돌' '가을소나타' '챙' '과부들' 등 무대에 올랐다.

    현재 문화예술계뿐만 아니라 전역에 미투운동이 퍼지고 있다. 한 사람의 용기 있는 고백이 다른 이들의 고백까지 이끄는 것이다. 최근만 해도 조민기, 조재현, 이윤택, 조근현 감독, 배병우 등 많은 이들의 구설수가 터졌다.

    한편 한명구에 대해 네티즌들은 "kkyy**** 연극판 남아날 사람이 없겠다...참 한심하다...유독 연극판이 더 심한건지, 여기서 터져서 그래보이는건지..이제 남자 연극인 전체가 이상해 뵤인다. 슬픈 현실." "dais**** 예전에 Ebs에서 방송한 노자 장자 소개 다큐에서 문학과 철학, 인생에 대해 생각이 깊고, 남다르다 생각했는데...고도를 기다리며도 그래서 찾아봤는데...정말 겉만보곤 아무도 모르겠네요. 매스미디어를 통해 보여지는 이미지에 속지말아야겠어요." "njh8**** 진짜 너무 많아서 어떻게 다 처벌해야할지 골때리는 상황... 진짜 가관이다... 어디까지 썩어있던 걸까..." "hhun**** 하나 터지니깐 줄줄이 장난이 아니고만이런 거지같은 일이 공공연하게 일어났다는 사실이 놀랍다" 등 반응을 보였다.

    ▲ 한명구(사진=신사컴퍼니 제공)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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