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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배추보이 해냈다...스노보드로 보여준 뜨거운 열정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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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2-24 15:40:16



    '배추보이' 이상호가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상호는 24일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평행대회전 결승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은메달은 한국 설상 사상 최초의 은메달이다.

    특히 이상호의 아버지는 이상호의 스노보드 개인코치를 해줬고, 겨울철 배추밭에서 이상호의 스노보드 연습을 시키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여왔다. 이상호 별명 '배추보이' 역시 이 일화에서 탄생했다.

    '배추보이' 이상호의 스노보드 은메달에 대해 "머* 설상종목 메달이라니.. 상상도 못했다...대단합니다~~~~" "친한** 이상호 선수 은메달 정말 축하드립니다ㅜㅠㅠㅠ" "nari**** 와! 대박! 우리가 설마 했더니...해내는구나! 진짜 장하고 멋지다!" "인도** 사진속 꽃다발이 배추야. 배추보이ㅋㅋㅋ" "데피스*** 설산 종목에서 처음으로 보는 메달 같은데. 얼마나 노력했는지 눈에 보일 정도였다." "pile**** 대박...이렇게 환경이 열악한 나라에서 메달이라니...진짜 개인의 노력과 능력 덕이다" "lime**** 금만 아니지 스켈레톤 윤성빈급이라고 봄 스노보드에서 은메달을 딸 줄이야!!!" "sportismyli****** 스노보드 이상호선수 동계올림픽 최초로 대한민국에 은메달 선사 이게 실화냐??멋찌고 진심으로 축하하고 당신이 자랑스럽습니다!!!!!" "위너for**** 이건 칭찬할만하네 설상 종목에서 첫 메달인데 대단하다 이상호"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 배추보이 이상호 스노보드 은메달(사진=SBS 캡처)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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