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포켓몬 닮은 고스트버스터즈 AR 게임 뜬다


  • 김성욱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8-02-24 13:39:11

    한때 포켓몬이 전세계를 강타했던 시절이 있었다.
    당시 정식출시 안됐던 국내에서는 버그로 강원도 일부지역이 노출됐는데 이를 하기위해 강원도로 사람들이 몰려드는 웃지못할 헤프닝도 있었다.

    포켓몬은 현실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몬스터들을 확인하고 획득하는 AR(증강현실) 기반의 게임이다.

    기존엔 없던 현실의 특정 장소를 찾아다니며 게임을 즐기는 방식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더 재미를 느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현재 포켓몬의 인기는 소강상태다.

    이러한 AR 게임시장에 이번에는 고전 명작인 고스트버스터즈가 왔다.

    고스트버스터즈 월드는 유령 사냥꾼들이 현실 세계에 숨어있는 유령을 잡는다는 내용의 영화를 기반으로 했다. 얼핏 보면 포켓몬과 유사한 스토리성을 갖는다.

    현재 공개된 것은 티저 동영상 뿐, 아직 정확한 게임 내용이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동영상으로 유추해봤을때 특정 지역을 돌아다니면 나타나는 유령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하고, 이를 잡아 포획 유령 수를 늘리는 것이 게임의 주 내용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유령 캐릭터는 기존 영화와 TV에 등장한 것 외에 이번 게임을 위해 일부가 새롭게 더 추가될 것이라는 소문이다.

    고스트버스터즈 월드 AR게임은 곧 열리는 MWC 2018에서 데모 버전을 내려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3월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를 통해 공식 공개될 예정이다.

    애플 iOS 및 구글 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출처: 고스트버스터즈 월드>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815132?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