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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미, 윤형빈이 싫어한다? "술 먹고 남자 너무 좋아해"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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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2-23 08:42:17



    개그맨 윤형빈이 아내 정경미가 강유미, 안영미와 술을 마시는 걸 싫어하는 이유를 밝혔다.

    윤형빈은 2014년 12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정경미에게 강유미, 안영미와 함께 술을 마시지 말라고 한 이유를 털어놨다.

    당시 윤형빈은 MC 오만석으로부터 “정경미가 친구들과 술자리를 갖길 원한다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을 받았다.

    윤형빈은 “싫어하는 인물이 몇 명 있다. 강유미, 안영미랑 같이 먹으면 안 된다. 절대 셋이서만 술을 마시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자 정경미는 “‘개그콘서트-분장실의 강선생님’ 코너를 하던 시절 강유미, 안영미와 몰려다녔다. 우리끼리 놀면 정말 재미있었는데 같이 술을 먹지 말라며 죄 없는 강유미와 안영미에게도 화를 내더라”고 설명했다.

    이에 MC 이영자는 “강유미와 안영미는 왜 안 되냐?”고 물었고, 윤형빈은 “남자를 너무 좋아한다. 술 먹으면 ‘오빠들 너무 괜찮다’라고 한다. 그게 좀 싫더라”라고 말했다.

    정경미는 “강유미와 안영미는 누구랑 술을 마시냐?”는 오만석의 물음에 “각자 논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강유미는 최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에 출연했다.

    ▲ 강유미(사진=택시 화면 캡처)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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