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김동연 "한국GM,대주주책임·고통분담·지속가능방안"…정상화위한 3대 원칙 제시


  • 이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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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2-22 17:00:17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한국GM의 경영정상화와 관련 "대주주의 책임있는 역할과 이해관계자의 고통분담, 지속가능한 경영정화 방안 마련 등 3대 원칙에 따라 차분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그동안 정부가 정상화 방안 협의의 전제조건으로 제시했던 경영실사와 관련해 GM 측에서 동의했다며 통상적인 속도보다 빨리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실사는 빠르면 이달말, 늦어도 다음달초에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