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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기술개발원교육센터 "4차산업혁명시대 유망직업은 빅데이터 전문가"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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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2-22 15:53:49

    이른바 ‘빅데이터’ 시대가 도래했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가 결합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현재, 데이터를 알아야 일자리에 대한 위협 없이 가치를 인정받는 사람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지난 2016년 세계 경제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이라는 용어가 언급된 이후 정보통신기술(ICT)기반의 새로운 산업 시대를 대표하는 용어가 되었다. 4차 산업혁명이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모바일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경제와 사회 전반에 융합되어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차세대 산업혁명이다.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하면 일자리 감소가 가장 우려되는 점이다. 하지만 데이터 과학자 등 빅데이터 관련 종사자들의 수요는 늘어날 것이고, 이에 따라 부의 편중과 함께 청년 실업률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에서는 현재 빅데이터와 IoT, AI 등의 발전을 주도하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약 2년 뒤에는 5만 명의 전문 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된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인재 수요가 공급을 크게 웃도는 만큼 이들에 대한 대우는 다른 직종에 비해 매우 높은 상황이다.

    현재 페이스북과 아마존의 주가가 올라가고 있는 이유는 빅데이터 활용 능력 때문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빅데이터의 가장 큰 메리트는 미래에 대한 예측으로, 취업이나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빅데이터를 다루는 역량이 중요해 질 것이다.

    이에 경영기술개발원교육센터에서는 ‘빅데이터 기반 응용 SW 개발 및 분석 전문가’ 구직자 과정을 모집하고 있다.

    본 과정은 전액 국비과정으로 진행되며 4차산업혁명 정보기술의 현장 실무 위주 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빅데이터 분석 개발자를 양성하고 웹서비스 개발, 빅데이터 분석, 시각화 수행 능력을 갖춘 인재 등을 길러내 취업지원(알선/매칭)을 진행하며 교육 후 빅데이터 시스템 개발 및 빅데이터 분석 및 머신러닝개발자, 웹표준개발&하이브리드앱개발자 및 응용소프트웨어 개발자, DB구축 및 활용(오라클&몽고DB), 시스템 기획 및 개발 분야로 취업할 수 있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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