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는 1월 23일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열고 이정헌 사업총괄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공식 선임했다.

신임 이정헌 대표는 2003년 넥슨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사업실무부터 사업총괄 임원까지 두루 거친 사업분야 전문가로, 탁월한 사업역량을 발휘해 15년만에 대표로 승진했다.

'피파온라인 3'의 론칭과 흥행을 이끌었으며, 급변하는 게임 시장에서 모바일게임 사업을 강화해 'HIT', '다크어벤저 3', 'AxE', '오버히트' 등의 다양한 모바일게임들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으며,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 그리고 e스포츠에 대한 투자로 넥슨코리아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왔다.

이정헌 대표 취임 이후 조직개편 및 후속인선 등과 관련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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