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적극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는 중국 교육 환경을 탐방하기 위해 '임서영 영재교육연구소'에서 주요 연구원들이 '중국 더푸 국제학교'를 방문했다.

영재교육 전문가 임서영 소장을 비롯한 연구원들은 중국 더푸 국제학교 3학년 수업에 참관해 중국 교사들의 교수법, 학생들의 몰입도 및 상호작용 등을 관찰했다.

참관수업 후에는 ‘우리나라 영어 교육과 중국 영어 교육의 비슷한 점과 차이점’에 대한 주제로 아시아 교육 현황에 대해 KBS '명견만리'와 인터뷰를 하며 영재교육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더푸 국제학교 방문 외에도 임서영 소장은 유치원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만나 중국 유치원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중국의 다양한 교육 사례를 수집했다. 수집한 사례는 향후 임서영 영재교육연구소의 교육 플랜에 반영 할 예정이라고.

임서영 소장은 "최근 영재교육전문가로서 다양한 상을 수상하며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 최근 적극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는 중국 더푸 국제학교를 시작으로, 아시아지역 어린이 교육 환경을 탐방해 국내 영재교육 양성에 참고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3년부터 강남구 청담동에서 운영 중인 임서영 영재교육연구소는 '영재는 유전적 성질 뿐 아니라 사회적 학습을 통한 두뇌 활용법으로도 얼마든지 영재가 될 수 있다’는 철학으로 영재 교육 연구에 힘써 '2018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 영재교육전문가 부문에서 수상, '2017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영재교육브랜드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임서영 영재교육연구소는 중국 더푸 국제학교 방문 외에도, 아시아지역 어린이 교육 환경을 탐방 위해 임서영 소장을 비롯한 주요 연구원들이 1월 말엔 일본, 3월엔 제주도, 4월엔 베트남을 탐방할 계획이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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