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1-22 11:31:11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이 방남 이틀째 일정에 돌입한 가운데 현송월 삼지연관혁악단 단장의 동안외모가 주목받는다.
현송월 단장은 북한 최고 권력자인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애인설’부터 ‘총살설’까지 소문만 무성했던 인물이다. 현송월 단장은 모란봉악단 단장으로 활동하며 중국 베이징 등 공연을 이끌기도 했다.
현송월 단장의 가수 활동 시절인 지난 1995년 ‘장군님과 해병들’ 무대 영상은 현재 유튜브에서 떠돌고 있다. 당시 23세이던 그는 화려한 장식의 분홍색 드레스를 입고 노래를 부르고 있다. 특히 외모는 현재와 크게 다를 바 없어 보여 관심이다.
한편, 방남 이틀째인 현송월 단장은 남색 롱코트와 모피 목도리, 검정색 앵클부츠를 다시 신고 모습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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