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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집안 내력부터 남달라..유년기 보니?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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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1-20 12:17:10

    테니스 선스 정현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집안 내력이 새삼 시선을 모은다.

    정현은 테니스 선수 출신인 정석진 감독의 아들로 형도 테니스 선수인 정홍도다. 테니스 명문가에서 태어난 셈.

    정현은 13살 때부터 IMG 지원으로 ‘닉 볼리테리 테니스아카데미’에서 체계적 훈련을 받았다. ‘닉 볼리테리 테니스아카데미’는 자비로 유학을 갈 경우 1년 1억 이상씩 비용이 들어가는데 IMG는 당시 정홍 정현 형제에게 5년간 정액 장학금과 숙소 제공을 약속하기도 했다.

    이런 특급 약속은 정현이 12세일 때 12세 이하 세계랭킹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미국 오렌지볼(Orange Bowl, 남·여 12세, 14세부 1위를 가리는 최정상급 주니어대회)에서 우승해서다.

    정현은 13살이던 당시 서울신문과 인터뷰에서 “세계 10등 안에 들 것”이라면서 닮고 싶은 선수로 노박 조코비치를 언급하기도 했다.

    ▲ © (사진=SBS 방송화면)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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