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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선발 최종전 진출한 보람상조 탁구단 보람할렐루야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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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1-19 17:12:26

    충북 단양 국민체육센터에서 1월 14일부터 시작된 ‘2018년 탁구국가대표 상비군 1차 선발전’에서 보람상조(회장 최철홍) 남자실업탁구팀 보람할렐루야 소속 최원진, 이승혁, 한유빈 선수가 최종 선발전출전권을 따냈다. 

    이로써 남자실업탁구 막내구단 보람할렐루야(구단주 최철홍)는 창단 1년 만에 태극마크를 목전에 둔 셈이다.

    이번 1차 선발전 남자부에서는 14명씩 4개 조로 나뉘어 개인단식 리그전을 펼쳤고, 각 조 3위까지 총 12명이 2차 최종전 출전권을 따냈다. 이후 2차 최종전 3위 이내에 들게 되면 ‘2018년 할름스타드(스웨덴) 세계탁구선수권대회’와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국가 대표 출전자격이 주어지며, 4위부터 15위까지는 국가 대표 상비군으로 발탁된다.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최철홍 구단주는 “2016년 10월에 창단된 신생팀임에도 불구하고 믿음으로 끝까지 함께 노력해준 보람할렐루야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그 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 자랑스럽다”는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보람할렐루야 선수들이 국제 무대에서도 대한민국 탁구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 없는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람그룹(회장 최철홍)은 지난 2016년 10월 남자실업탁구단 ‘보람할렐루야’ 창단을 시작으로 △2017-2018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 2년 연속 후원 협약 체결 △제1회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 개최 △보람상조배 제55회 전국남녀중고종별탁구대회 후원 △제2회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 개최 등 대한민국 탁구 발전을 위한 행보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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