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시가는 아이온에어3와 아이온기어2 신형 기계를 오는 2월 1일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이처시가는 천연 수제담배 창업 브랜드로, ‘우리동네 담뱃잎가게’ 등 소점포 수제담배 창업을 지원하며 화학첨가물을 첨가하지 않은 롤링 타바코(Rolling Tabacco) 형식의 천연담배를 취급하고 있다. 롤링타바코는 천연 담뱃잎을 말아 피우는 형식으로, 농작물로 취급되어 세금이 일반 담배보다 적게 든다는 특징을 지녔다.

현재 이 브랜드에서 출시 예정인 기계는 본격 출시 전에 테스트를 진행 중에 있다. 기계는 에어가 들어가 실린더로 내용물을 주입하는 방식이며, 모든 실린더에 센서가 달려 있다. 화면 터치 방식으로 진행되며, 기기 설정에서 어느 부분에서 멈추는지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이상이 발생하면 기기는 다음 동작으로 넘어가지 않고 문제를 해결해야 다음 동작으로 넘어가도록 설계함으로써 오작동으로 인한 기기 오류에 대한 걱정을 덜었다.

본사 관계자는 “기계가 고장이 났을 시 어디가 고장이 났는지 파악이 어려워 누구나 쉽게 수리할 수 있는 기계를 만들겠다는 목적 하에 아이온에어3와 아이온기어2를 출시하게 되었다. 다음 버전에서는 마감장착 및 기계어 손이 들어가면 완전 기계가 멈추는 센서를 장착할 예정으로, 고객이 안전하고 쉽게 만들어갈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를 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기존 기계 업그레이드도 가능하게 할 예정이며, 수제담배가 합법인 국가에 수출도 진행할 계획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캠페인 사업으로 올바른 수제담배 문화를 만드는 앞장서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 중인 네이처시가 본사에서 불법 제조한 담배를 납품하는 공장을 본사 홈페이지에 동영상, 주소, 사진 증거자료를 제보할 시 총 신고포상금 5,000만원이 소진될 때까지 포상금을 지급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고 덧붙였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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