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1-18 16:23:06
넥슨이 서비스하고, 블루홀이 개발한 온라인 MMORPG '테라'가 신규 던전 '안타로스의 심연'을 업데이트했다.
'안타로스의 심연'은 고대 하이엘프들이 만든 특수한 감옥으로, 곳곳에 배치된 '감시장치'가 유저 이동을 감지해 공격하고 '무형의 관리자' 및 다양한 '특수 장치'가 유저 플레이를 방해하는 등 색다른 전투 패턴 공략을 필요로 하는 던전이다.
던전 클리어 시간에 따라 1,000위부터 순위 확인이 가능한 '던전 리더보드' 기능도 추가했다.
또한 30명이 무작위로 두 팀으로 구성돼 대전을 펼치는 전장 새로운 PvP 방식을 선보이는 '지하의 격전장'도 공개했다.
참가자 전원이 익명의 환경에서 동일한 수준의 장비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경기는 팀전으로 진행되나 순위와 보상은 개개인의 전투점수로 매겨져 개인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 7주년과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한 '출석 이벤트'도 1월 31일까지 실시된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