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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용보증재단, 취약계층·소액구상권업체 손해금 감면제도 시행


  • 변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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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1-16 12:13:24

    [부산 베타뉴스=변진성 기자]부산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의 정상적인 금융거래 및 경제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손해금감면제도'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도는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고령자,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실종자, 장기입원자, 중증장애인 등 채무 원금이 1천만 원 이하인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됐다.

    부산신보는 재단의 공익적 설립취지에 맞게 이들의 연체이자 부담을 덜어주고, 정상적인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단, 신용회복, 개인회생 및 파산․면책 신청자는 제외된다.

    상세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나 부산신보 채권관리부로 문의하면 된다.


    베타뉴스 변진성 (gmc0503@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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