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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MU: 각성, 뮤 오리진2로 국내 정식 서비스 준비 돌입하나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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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1-15 15:32:39

    '뮤 오리진'(중국명: 전민기적)의 후속작으로 천마시공이 개발한 '기적MU: 각성'의 국내 서비스명이 '뮤 오리진2'가 될 것으로 보인다.

    웹젠은 1월 11일, '뮤 오리진2'라는 이미지가 포함된 상표권을 출원하고(출원번호: 4020180004520) 등록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상표설명/지정상품란을 살펴보면 '게임서비스업', '컴퓨터 게임소프트웨어', '모바일앱을 통한 온라인게임서비스업' 등을 포함하고 있어 모바일 게임 서비스를 위한 전반적인 상표 등록임을 확인할 수 있다.

    '기적MU: 각성'은 '뮤 오리진'의 게임IP 원작자인 웹젠과 개발사 천마시공이 공동으로 제작하고, 중국의 최대 게임업체인 텐센트게임즈가 합류해 중국 서비스를 준비해온 게임이다.

    개발 초기부터 '뮤 오리진'의 후속게임으로 알려지면서 중국 사전예약을 통해 1천만 이상을 모집하는 등 큰 관심 속에 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

    웹젠은 개발사 천마시공과 함께 '기적MU: 각성'의 중국 서비스를 안착을 위한 개발지원에 집중하고 있으며, 2018년 상반기 중 국내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라 밝힌 바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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