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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야구존 "겨울방학 제대로 즐기는 법, 스크린 야구장에서 실전같은 경기 한판"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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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2-23 08:24:53

    길고 긴 겨울방학이 다가온다. 야외 활동에 제약이 많은 겨울이면 시간을 알차게 보내는 방법을 고민하게 마련이다.

    특히 올 겨울은 평균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한파가 자주 찾아올 것으로 알려져 야외 활동은 더욱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기온이 영화로 떨어지면 단순히 추위만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강추위에는 길이 빙판으로 변하는 경우가 많아서 외출을 하는 것조차 조심스러워진다. 또한 실내외 온도 차가 많이 나는 환경에 자주 노출되면 감기 등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도 있다.

    따라서 겨울 방학에는 실외보다 실내 공간을 찾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영화관, 쇼핑몰, 미술관 등 한정된 실내 공간만 오가다 보면 자칫 지루함이 느껴질 수 있다. 이런 경우 겨울 방학 기간 동안 추위를 피해서 재미있는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실내 공간에 대한 니즈가 생기게 된다.

    얼마 남지 않은 방학에 가 볼 만한 실내 공간으로 스크린 스포츠장이 있다. 스크린 스포츠는 축구, 양궁, 사격 등 종목이 다양해지면서 가족들의 놀이 공간,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직장인들의 회식장소 등 새로운 여가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다양한 스크린 스포츠 중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곳은 단연 스크린야구장이다.

    국내 4대 스포츠 리그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종목인 야구는 연 8백만 명 이상에게 사랑 받는 국민 스포츠다. 스크린야구는 인원이나 풀 장비를 갖추지 않고도 야구게임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스크린야구장의 장점이다. 특히 계약 200호점을 돌파한 스크린야구 업계 선두주자 ‘리얼야구존’은 정교한 게임 구성과 실력에 맞는 레벨 선택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리얼야구존’은 실제 야구장의 느낌을 그대로 구현한 시설이 눈길을 끈다. 메이저리그에서 사용 중인 프로용 피칭머신 도입으로 프로 선수들과 같은 다양한 구종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실전 야구를 경험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서는 실제 투수 거리와 같은 최대 18.44m 룸길이의 메이저룸, 가벼운 게임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11.44m 룸길이의 마이너룸,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이 이용하기 좋은 루키룸 등 다양한 크기의 플레이룸으로 맞춤형 스크린야구를 경험할 수 있다. 야구를 처음 해보는 여성들의 경우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레이디’ 레벨도 마련했다.

    각 방에는 투구와 타격이 바로 보이는 뒤쪽에 별도의 공간을 준비해 실제 야구장에서와 마찬가지로 먹을 거리와 마실 거리를 즐기면서 응원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리얼야구존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이 쉽고 재미있게 실감나는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룸 형태의 스크린야구장을 만들었다”며 “스크린 스포츠가 건전하고 건강한 놀이문화로 자리잡은 가운데 겨울 방학을 맞아 좋아하는 스포츠를 즐기고 싶어 하는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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