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2-18 17:13:00
조민희, 권장덕 부부의 특별한 첫만남이 관심이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에서는 연예인 의사 커플을 조명했다.
이 가운데 조민희, 권장덕 부부는 대학 시절 일명 ‘기숙사 방팅’을 통해 만나게 됐다고.
조민희는 “(내가) 이대 406호, (남편이) 서울대 406호였다. 3대 3으로 호실끼리 연결을 해서 커피숍에서 이렇게 만났다”며 “한 분이 안 나왔는데 마지막에 남편이 주인공처럼 딱 나타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나는 체육학과 학생이 대타로 나온 줄 알았다. 남편이 당시 서울대 보디빌더 선수였다”고 덧붙였다.
권장덕은 당시 아내에 대해 “이전의 미팅과는 좀 다르게 ‘아 나의 아내가 될 수 있겠다’고 느낌이 왔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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