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포드, 기름 없이 33km 까지 달리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 공개


  • 이직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7-12-11 10:07:06

    포드가 기름 없이 21 마일(약 33km)까지 달릴 수 있는 하이브리드 차량인 스페셜 서비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을 공개했다.

    본 차량은 경찰, 소방관, 형사, 정부 인사 등 추격용 등급 차량이 필요 없는 직군에서 사용할 수 있다.

    리티움 아이온 배터리로 최대 21 마일까지 85mph 속도로 달릴 수 있으며, 배터리 소진 시 가솔린-전기 하이브리드 엔진(gasoline-electric hybrid)으로 500 마일 이상 주행 가능하다.

    스페셜 서비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은 사용 목적에 맞게 잠복을 위한 내부 소등 기능인 ‘다크카(dark car)’, 트렁크 금고, 트렁크 통풍 시스템 등 다양한 특수 기능들이 탑재돼 있다.

    본 차량은 올해 포드에서 출시한 F-150 폴리스 리스폰더와 포드 폴리스 리스폰더 하이브리드 세단에 이어 미국 경찰 당국의 테스트를 통과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