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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 국밥 창업 아이템 ‘가리온반’, 1석 4조 전략 메뉴로 눈길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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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1-27 11:15:52

    겨울이 성큼 다가오면서 따듯한 국물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가는 가운데 신사역 가로수길 맛집으로 알려진 국밥 창업 프랜차이즈 ‘가리온반’이 점심 뿐만 아니라 1차 식사와 2차 술자리, 포장까지가 모두 가능한 메뉴 구성으로 국밥집 마니아들과 예비 요식업 창업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불황의 시대에 가장 안정적인 유망아이템이라고 평가되는 국밥 브랜드 중에서도 이북식 국밥인 ‘가릿국밥’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가리온반과 함께한 순간부터 우리는 식구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함경도의 향토음식인 ‘가릿국밥’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가리국밥’을 대표메뉴로 선보이고 있는 외식창업 브랜드 가리온반은 사골분말이나 농축액이 아닌 가마솥에서 종일 우려낸 진한 우탕(牛湯) 국물을 베이스로 고향집의 어머니가 끓여주던 따뜻한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래 이북식 국밥 ‘가릿국밥’의 ‘가리’는 ‘갈비’의 옛말이다.

    가리온반은 특제 양념 소스로 구운 ‘석갈비’와 베스트메뉴인 갈비찜, 돌판에 육수와 양지를 익혀 먹는 ‘돌판양지수육’ 등 다양한 메뉴를 구성해 점심 뿐만 아니라 1차로 저녁식사를 즐기는 손님들은 물론 2차로 술자리를 갖는 손님 및 포장고객들까지 고려했다.

    가리온반 관계자는 “기본에 충실한 메뉴 구성을 통해 식사와 술자리 안주를 찾는 손님들은 물론이고 식당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가맹점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가리온반은 금융사와 연계한 서비스를 통해 본사가 직접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1금융권 창업자금 대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파격특가 창업이벤트로 인테리어 NO마진, 가맹비, 보증금 면제 등을 지원하는 총 2800만원 상당의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본사 창업설명회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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