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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허브, 운송주선사에 화물정보망 연동된 운송관리 서비스한다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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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1-24 17:27:36

    물류 전문 클라우드‘로지스허브’가 화물정보망이 연동된운송관리(TMS)서비스를 운송주선사에 제공한다.

    ‘로지스허브’는 국내 정통 물류 솔루션 기업 네오시스템즈가 개발한 물류 포털(Portal) 개념의 온라인 플랫폼이다.창고관리 시스템(WMS), 운송관리 시스템(TMS), 수출입물류관리 시스템(EIMS), 관제(LBS), 화물정보망(FNS), 택배, 구인구직 등의 개별 서비스를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있는데, 이중 화물정보망(FNS)은 화물운송업계 종사자인 화주와 운송주선업체, 차주에게 특화된 서비스다.

    로지스허브 운송관리 시스템(TMS)을 이용중인 KJ로지스는, 화물을 배송할 차주를 알선해 화주와 연결시켜주는 국내 운송주선업체 중 하나다. KJ로지스 관계자는 “정확한 배차와 정산을 위해우리와 지속적으로 거래하는 차주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며 “로지스허브 화물정보망(FNS)에는카카오그룹이나 네이버 밴드와 같은 커뮤니티 구성 기능이 있다.이를 활용해소속된 차량 전체의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지스허브 도입 배경에 대해서는“자체적인 물류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던 찰나, 클라우드형 솔루션인 해당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면서“주선사를 위한 운송관리 시스템(TMS)에 화물정보망(FNS)이 커뮤니티 형태로 연동돼 효율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해졌다”고 덧붙였다.

    주선사용 운송관리 시스템(TMS)으로 화물정보가 연계되는 로지스허브화물정보망(FNS)은 화물 오더부터 배차/운송 현황, 운송비 정산 내역까지 운송과 관련된모든 정보를모바일로실시간 공유한다.이때 다른 화물정보망과는 달리, 주선업체만의 커뮤니티를 구성할 수 있어 차주를 관리하는 일이 보다 간편해진다. 차주 역시 로지스허브 화물정보망을 통해 발 빠르게 전체 오더를 확인하고, 마음에 드는 오더만을 선별해 운행할 수 있기 때문에보다 신속한 운송이가능해진다.결과적으로 화주의 만족도까지 충족시키는선순환 구조다.

    화물정보망(FNS)과 연동된 주선사용 운송관리 시스템(TMS)은로지스허브에서 서비스 신청 가능하다.

    ▲ 사진=네오시스템즈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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