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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프루브(VPROVE), 중국인 왕홍과 2차 라이브 판매 프로모션 실시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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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1-24 14:25:44

    코스모코스의 데일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비프루브(VPROVE)’가 한국 최대 뷰티 전문 MCN 레페리의 커머스 사업 레이블 ‘레페리 R Group’과 함께 비프루브 장충 신라 면세점과 명동 신세계 면세점, 이대 로드샵 총 3곳에서 5명의 중국 뷰티 크리에이터(왕홍)와 ‘차이나 공식 소셜 셀러 프로그램’을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담당한 있는 레페리 R Group 이의제 차장은 “비프루브와의 ‘차이나 공식 소셜 셀러 프로모션’은 지난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며, “한한령(限韓令)으로 국내 뷰티 브랜드들의 중국향 마케팅이 눈에 띄게 감소했던 지난 9월 이례적으로 좋은 성과를 보여 이번 2차 프로모션도 성사됐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2차 프로모션에서 레페리는 비프루브 브랜드 이미지에 부합하고 뷰티 제품 판매에도 특화 된 중국 전문 셀러들을 소수정예로 구성했다.

    또한 비프루브에서는 브랜드와 제품 전반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교육 및 정품 화장품을 제공했다. 이에 더해 ‘비프루브 본사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셀러들이 직접 판매하게 될 화장품에 대한 생산 공정과 제조 과정을 자세히 알려주며 제품에 대한 신빙성을 높였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뷰티 브랜드들이 처음부터 중국 시장 내부에 스토어를 확장하거나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기 보다는, 사전에 중국내 소비자들에게 탄탄한 신뢰를 쌓아온 중국 왕홍들과 함께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중국 소비자들에게 인지도를 쌓고 전략을 세워 중국에 진출하는 것이 ‘중국향 디지털 마케팅에 가장 최적화된 방안’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번 비프루브 공식 셀러로 선정된 모든 중국 뷰티 크리에이터에게는 서울 전역에 분포되어 있는 비프루브 매장에서 중국 라이브 플랫폼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펼치고 해당 방송 시청자들에게 비프루브의 제품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바로 판매까지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비프루브(VPROVE) 본사에서 중국 왕홍 전문 셀러들에게 비프루브 화장품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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