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중고차브라더스'가 조언하는 신용회복중고차할부 현명하게 진행할 수 있는 방법


  •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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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1-13 16:54:44

    중고차 시장이 갈수록 커져가면서, 일부 비양심 업자들의 판매 방식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사고차량의 이력을 속이고 판매하는가 하면, 허위매물을 미끼로 고객에게 눈속임을 하는 경우도 있다.

    더불어 신용등급 8등급, 9등급의 저신용자나 개인회생, 신용회복 등의 사람들에게 중고차전액할부가 가능하다고 해 고금리 대출을 이끄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중고차브라더스 한정훈 대표는 “중고차거래는 무엇보다도 신뢰할만한 업체에서 거래를 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 따라서 공정한 거래 시스템을 갖춘 ‘기업형 중고차 업체를 이용하면 보다 투명하고 안전한 거래가 가능하다”라며 “기업형 중고차 업체는 전국 딜러 네트워크망을 통해 고객에게 차량 실가격에 대한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판매 수수료 또한 최소한의 법정 수수료만을 받고 거래한다”고 설명했다.

    금융권에 연체 중이거나 금융채무 불이행자 등 소득증빙이 되지 않는 사람들은 중고차할부가 어렵다. 반면, 신용등급이 낮은 저신용자의 경우 금융권에 연체가 없고 최근 3개월 동안 안정적인 급여로 소득 증빙이 가능하다면, 전액할부 승인률이 높아진다.

    한 대표는 "신용회복중고차할부 등 할부로 중고차 구입을 원하는 경우에는 신뢰할만한 자체 할부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업체를 이용하는 게 좋다”라며 “저신용자 특별 예외승인을 비롯해 캐피탈 직접 할부, 당일 출고 가능하면서도 은행 무거래자나 무직자도 전액할부가 가능한 경우가 있다. 이 밖에도 적은 판매수수료와 높지 않은 금리, 사후 A/S 관리가 철저한 곳을 통해 중고차할부를 진행하면 보다 현명하게 중고차 구매가 가능하다”라고 조언했다.


    베타뉴스 김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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