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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브, 말레이시아 상수도 공급기업에 '스마트로우 플러스' 데이터센터 공급


  •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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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1-01 22:00:47

    버티브(구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는 말레이시아의 상수도 공급기업인 사다의 신규 설비에 자사의 스마트로우 플러스 데이터센터를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사다(SADA)는 스마트로우 플러스 데이터센터를 통해 총소유비용(TCO) 절감과 함께 자사 IT 네트워크의 물리적 풋프린트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이 신규 설비는 향후 추가적인 확장도 가능하다.

    사다는 케다 지역 수천 명의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케다 다룰 아만이 100%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계열사로서, 자사 IT 인프라 설비의 업그레이드에 착수했다.

    스마트로우 플러스는 향후 사다가 설비를 확장해야 할 필요가 있을 때 용량 증설이 가능하다. 이 장비는 발열을 줄일 수 있는 고효율 냉각, 최대 30% 절약이 가능한 가용성, 유연성과 확장성을 위한 모듈식 설계, 그리고 통합 모니터링 및 제어가 특징이다.

    프라야프티 지사장은 “사다 팀은 이 통합 솔루션에 대해 기술적 이점 면에서는 물론, 설치 시간도 상대적으로 짧아 자신들의 사업 운영에 대한 차질이 최소화 된 것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했다”라며, “스마트로우 플러스 솔루션이 고객이 원하는 것 이상의 절감 효과를 제공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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