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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골든서클', 퍼즐과 RPG를 함께 즐겨라


  • 박상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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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9-19 17:33:25

    NHN픽셀큐브가 개발한 모바일 퍼즐 게임 '킹스맨:골든서클'이 지난 15일 글로벌 출시됐다.

    '킹스맨:골든서클'은 지난 2015년 개봉한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와 오는 27일 개봉 예정인 동일명의 영화 '킹스맨:골든서클' 등 영화 '킹스맨'의 IP를 활용해 만들어졌다.

    이 게임의 장르는 자유롭게 블록을 움직이는 방식의 퍼즐 게임과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RPG 시스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퍼즐 액션 RPG다.

     


    ■ 영화의 주인공이 되어 요원들을 육성하자

    게임의 스토리는 처음에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처럼 '킹스맨' 요원을 모집한다는 컨셉트로 시작된다.

    유저는 처음에는 교관 멀린의 가르침 하에 킹스맨 시뮬레이터에서 실전을 대비해 훈련을 진행하는데, 이를 통해 에그시, 해리, 록시, 멀린 등 영화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육성해 나가게 된다.

    이를 통해 유저는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사용해 숨어있는 빌런으로부터 세상을 구하고, 진정한 ‘킹스맨’이 되기 위해 자신이 가진 실력을 증명해야 한다.


    ■ 퍼즐과 RPG의 만남으로 커지는 시너지 효과

    '킹스맨:골든서클'은 유저에게 주어진 턴의 수 만큼 블록을 움직여 3개 이상의 같은 색이 나열되도록 퍼즐을 맞추면 다양한 액션을 통해 적을 공격하는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퍼즐을 움직이는 방식은 '퍼즐앤드래곤'으로 유명한 자유 이동 방식이다. 한 턴마다 주어진 시간이 있고 유저는 최대한 많은 블록, 그리고 스킬과 같은 색의 블록을 맞추는 것이 승리의 지름길이다.

    왜냐면 공격 시에는 스킬과 같은 색의 블록을 없앤 만큼 스킬 포인트가 쌓이게 되고, 일정 포인트가 쌓이면 스킬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킹스맨:골든서클'은 적으로부터 공격을 받기 전에 최대한 빠르게 퍼즐을 맞추고, 스킬과 타이밍, 퀵 타임 이벤트 등을 활용해 적의 공격을 방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기본 모드를 통해 퍼즐의 핵심인 체인 스킬과 액티브 스킬에 대한 감각을 익힌 후에는 다양한 게임 모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퍼즐과 액션을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 다양한 모드로 즐기는 킹스맨

    '킹스맨:골든서클'에서는 두 명의 캐릭터를 활용한 태그팀 모드, 무한한 적을 처치하여 랭킹을 경쟁하는 이벤트모드, 다른 유저와 코인을 뺏고 뺏기는 약탈전 모드 등 다양한 게임 모드를 지원한다.

    PVP 모드도 차별점을 두고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어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PVP를 통해 최고 랭킹에 오르는 것도 ‘킹스맨’ 요원으로서의 실력을 증명할 좋은 방법이다.

    여기에 캐릭터/펫 육성뿐 만 아니라 캐릭터 별로 업그레이드 가능한 다양한 의상을 수집, 의상에 따라 다양한 액티브 스킬을 사용할 수 있고 가젯을 통해 코스튬을 더욱 완벽하게 커스터마이징해 나갈 수 있는 등 다양한 RPG 요소를 제공한다.

    개발사인 NHN픽셀큐브 측은 영화가 개봉하는 27일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그러면 더욱 많은 유저들과 함께 성장과 경쟁의 묘미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베타뉴스 박상범 (ytterb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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