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카돈 무선 스피커 '오라 스튜디오2(Aura Studio2)'의 국내 독점계약, 유통사인 브라이트 스타 코리아(BRIGHT STAR KOREA)가 비공식 수입 업체를 통한 구매 후 불이익을 받은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오라 스튜디오2는 공식수입된 제품의 무상보증 기간은 1년, 유상보증 기간은 3년이며, 그 안에 불량제품으로 확인 될 경우 바로 새 제품으로 교환 받을 수 있다. 만약 제품이 단종되었을 경우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하지만 병행수입제품의 경우에는 설사 자체 보증서비스를 받는다 하더라도 한달 넘게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브라이트 스타 코리아 측은 전했다.

브라이트 스타 코리아 담당자는 “글로벌 음향 기기 브랜드 특성상 불량률이 낮기 때문에 병행수입업체가 난립하는 편이지만, 안정적인 서비스를 받으며 오랜 기간 동안 사용하고자 한다면 공식 수입된 제품 구입을 권한다”고 말했다.

브라이트 스타 코리아는 애플 아이폰 및 삼성 단말기를 유통, 세계 150여개국에 지사를 가지고 있는 공인업체로 정품 구매자들을 위한 교환 및 업그레이드 제품 교환 등의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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