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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미널마인드 고윤은 김무성 아들?…예명으로 활동하는 이유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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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7-19 16:29:00

    ‘크리미널마인드’ 한국판에 출연하는 고윤이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의 아들로 알려져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고윤은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의 아들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고윤은 미국 리하이 대학교에서 회계학을 전공한 인재로 알려졌다. 

    고윤은 영화 연출부로 시작해 2011년 영화 '가문의 영광4-가문의 수난'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아이리스2', '호텔킹', '미스터백', 영화 '아이리스II : 더 무비', '국제시장' 등에도 출연했다.

    고윤은 지난 2014년 4.24 재보궐선거 당시 아버지 김무성과 함께 투표장을 찾으며 얼굴을 내비치기도 했다. 고윤은 당시 새누리당의 대표색인 붉은색 옷을 입은 채 환한 미소로 투표에 참여했다.

    과거 방송된 JTBC ‘적과의 동침’에 출연한 김무성 의원은 “아들이 처음에 연기를 한다기에 ‘너 미쳤느냐?’고 했다. 이후 군대에 다녀와 연기를 하겠다고 하기에 반대했다”며 “일체 도와주는 건 없다. 나와의 관계를 숨기기 위해 본명 김종민 대신 예명 ‘고윤’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고윤은 tvN ‘크리미널마인드’에서 NCI 최연소 심리데이터분석요원인 이한 역을 맡았다.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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