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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메뉴 "채식식단으로 당뇨혈당 정상수치 조절"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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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7-07 13:32:40

    당뇨병은 체내 혈당 조절에 필요한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기능장애가 일어난 대사 질환의 일종으로, 중 장년층에 주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40대 이상의 연령대가 전체 진료 인원의 96%를 차지한다. 이 때문에 중 장년층의 경우 당뇨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나, 당뇨 초기증상은 자각이 없어 증상이 나타났다면 이미 당뇨병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일 수 있다.

    대표적인 당뇨 초기증상으로는 다뇨, 다음, 다식이 꼽힌다. 체내 인슐린의 기능저하로 높아진 포도당의 농도를 줄이기 위해 소변이 늘고, 이때 빠져나가는 포도당과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갈증과 허기가 나타난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거나 반복되면 당뇨 초기증상을 의심하고, 식습관을 개선해 당뇨 혈당정상수치(공복혈당 110㎎/dL이하, 식후 2시간째 혈당 140㎎/dL이하)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당뇨 관리의 최우선 요소는 올바른 식단이다. 식사를 통해 혈당과 혈압을 관리하면 당뇨에 동반되는 만성합병증의 예방이 가능하다. 육류 위주의 식사보다는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 및 채소 위주의 채식을 지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까다롭게 밥과 반찬의 영양소와 칼로리를 다 계산해 계량하여 식단을 짜기가 어렵다면, 환자의 나트륨·칼륨 등의 섭취를 제한하고 적절한 영양분을 섭취를 도와 혈당 관리에 도움을 주는 식단을 배달하는 건강식단 배달 전문 업체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건강식단 제조기업 힐링메뉴가 그 주인공인데, 힐링메뉴는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 나물 채식 식단을 추천한다. 그 이유는 채소와 나물에 함유된 폴리페놀, 요모긴, 아르테미니신 등의 다양한 성분들은 항산화, 혈당조절,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증명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힐링메뉴의 당뇨환자 채식식단은 환자에게는 신선한 나물과 채소가 건강식 식단구성에 중요하다는 조리기능사시험감독위원 이현정 자문위원의 조언에 따라 태백산 농가와 직접 계약 재배한 신선한 봄나물을 재료를 사용하며 당뇨환자 개인별로 당뇨식단표를 만들어 1:1 상담을 통해 맞춤식단을 제공한다.

    힐링메뉴 관계자는 "당뇨병 증상이 심해지면 실명, 망막병증, 심근경색, 동맥경화 등의 합병증으로 진행돼 심각하게는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 당뇨병은 일단 발생하면 완치가 어렵고, 관리하지 않으면 상태가 악화되는 만성질환이라 힐링메뉴의 채식식단을 통해 당뇨 식습관을 관리하는 등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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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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