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SaaS 형 모니터링 전문업체 와탭랩스(대표 이동인)는 스타트업을 위한 장애 분석 및 대응방법에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15일 밝혔다.

성능관리에 관심이 많은 스타트업, 일반기업, 개발자, 일반인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오는 6월 29일 15시부터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MARU180 에서 개최된다.

전반적인 세미나의 흐름은 스타트업을 위한 성능 관리 및 Node.js 로 개발된 기업의 트러블 슈팅 사례 위주의 정보 공유 및 자유로운 소통, 무료 상담컨설팅 등으로 구성된다.

1부 세미나에서는 신현묵 와탭랩스 비즈니스 총책임자의 ‘스타트업 서비스를 위한 기술스택 요구사항 10가지', 정연모 스위트래커 개발팀장의 '스타트업 서비스를 위한 서버 및 장애 개선 사례' 순으로 진행된다.

2부 세미나에서는 주윤회 와탭 리드개발자의 'NODE 개발자가 알아야할 성능관리 방법', 최치웅 말랑스튜디오 CTO의 '알람몬으로 알아보는 Node.js 트러블 슈팅 케이스 스터디', 손영수 와탭랩스 최고 제품책임자의 ‘클라우드 도입 시 알아야 할 장애사례 및 모니터링 지표' 발표 후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29일 세미나를 방문자중 와탭랩스의 모니터링 제품을 설치하면, 무료 컨설팅 보고서를 작성하여 와탭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성능 관리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한다. 평상시 성능관리에 대해 컨설팅이 필요로 했던 스타트업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와탭랩스는 매월 정기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실 사례 기반의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개발자나 서비스 운영자들에게 장애 분석 및 대응 방안, 모니터링 서비스 활용 방법 등을 공유하고 있다.

행사 사전 등록은 온오프믹스를 통해 받고 있다.

베타뉴스 구재석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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