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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에서 저수지 데이트 후 서현역 맛집에서 특별한 식사


  • 김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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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6-13 12:53:55

    경기 성남시 분당에 가면 저수지와 근린공원 등 넓은 잔디와 저수지, 푸른 녹지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공원들이 잘 조성되어 있다.

    분당중앙공원과 율동공원, 돌마공원과 능골공원 등 크기도 종류도 다양하다.
    미세먼지로 평범한 외출도 꺼려지는 요즘, 미세먼지 소식이 없는 화장한 날씨에는 더 고민 할 것도 없이 가까운 공원이나 저수지 산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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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동에 위치한 ‘율동공원’은 대형 근린공원으로 그 지역 시민뿐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많이 찾는 분당의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1999년에 개장했고 4만여 평의 ‘율동저수지’가 있어 저수지 주변으로 산책을 하고 자전거를 타기에 좋다. 또 번지점프대가 설치되어 있어 짜릿하고 색다른 데이트 코스로 인기 만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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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히 확 트인 저수지와 자연경관만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각종 편의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데, 인공암벽과 어린이놀이터, 배드민턴장, 발 지압장 등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하다.


    가족단위로 방문 해 산책하고 둘러보며 바람 쐬기에 좋지만 저수지 주변으로 분위기 좋은 카페들도 많이 자리하고 있어서 연인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데이트 장소다. 낮은 낮대로 밤은 밤대로 서로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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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원 일대를 둘러보며 출출해진 배는 서현역 로데오거리에서 채워보자. 데이트장소 또는 회식장소, 가족외식장소로 유명한 ‘248고기집’은 품질 좋은 고기를 거품을 뺀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가성비 좋은 고기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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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고기 등심과 소갈비살, 야끼니꾸, 차돌박이 등 질 좋고 맛있는 소고기 모듬 한판(1kg)을 39,000원이라는 착한 가격에 먹을 수 있고 생삼겹살, 생목살, 왕갈비, 가브리살 등 돼지고기 모듬 한판도 역시 인기가 좋다. 가게 내에 숙성고가 있어 숙성시간을 거치고 주문 후 고기 손질을 하여 손님상에 올리기 때문에 질 좋은 고기와 맛에 대한 신뢰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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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신선한 야채와 기본반찬, 맛 좋기로 소문난 차돌박이 된장찌개까지 세심한 서비스도 놓치지 않았다.

    주말에 ‘율동공원’에서 한가롭게 산책을 즐겼다면 ‘248고기집’에서 맛있는 식사로 마무리 해보면 어떨까?


    베타뉴스 김순덕 (duc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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