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워치메이커 '오피치네 파네라이'가 오랫동안 파네라이의 열정적인 팬이며 콜렉터이자, 중국 톱스타인 대만 배우 '곽건화(WALLACE HUO)'를 파네라이의 중국지역 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대만 출신의 '곽건화'는 가수로 데뷔해 유명세를 탔으며, 이후 배우로 활동하면서 각종 영화와 TV에서 열연,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는 중화권 톱 배우이다.

▲파네라이 시계를 착용한 배우 '곽건화',
(이하 사진제공 - 오피치네 파네라이)

오피치네 파네라이 최고경영자 '안젤로 보나티(Angelo Bonati)'는 베이징에서 열린 이번 파트너십을 위해 밀라노에서 직접 베이징을 방문하였다. 이번 협업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는 배우 '곽건화'가 파네라이 브랜드 역사와 깊은 연관이 있는 피렌체의 상징적인 명소들을 여행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1860년대, 파네라이 가문이 피렌체에 오픈한 첫 번째 파네라이 부티크는 오늘날까지 파네라이의 팬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남아있다.

이번 파트너십에 대해 '곽건화'는 "파네라이는 시대를 초월하는 브랜드이며, 브랜드의 역사와 정체성이 파네라이 팬들에게 절대적이고 비교불가한 가치를 선사한다. 파네라이의 오랜 팬으로 이러한 협업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파네라이의 CEO '안젤로 보나티'는 "곽건화는 위대한 아티스트이자 파네라이 시계의 정체성을 완벽하게 구현하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진 우아한 남성이며, 중국에서 파네라이를 대표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홍보대사 선정이유 및 소감을 밝혔다.

▲(좌)오피치네 파네라이 CEO '안젤로 보나티',
(우)브랜드 홍보대사 배우 '곽건화'

향후 '파네라이'는 배우 '곽건화'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브랜드의 세계관과 가치를 중화권 시장에 친숙하게 전달할 예정이며, '곽건화'는 파네라이 브랜드의 가치와 부합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지닌 주인공인 만큼, 파네라이의 세계와 동행하며 브랜드 정체성을 대표하게 될 것이다.

 

 

베타뉴스 이현석 (pdfma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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