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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 엠마 스톤 놀라게 한 전 남자친구의 충격적인 행동은?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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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2-27 14:38:51

    ‘라라랜드’ 배우 엠마 스톤이 전 연인인 앤드류 가필드의 행동에 깜짝 놀랐다.

    엠마 스톤은 최근 라이언 고슬링, 다미엔 차젤레 감독과 함께 제74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끝난 뒤 현지 매체인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 인터뷰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리포터는 라이언 고슬링의 남우주연상 수상 순간 객석에 앉아있던 라이언 레이놀즈와 앤드류 가필드의 키스 장면을 스마트폰 영상으로 배우들에게 보여줬다.

    특히 엠마 스톤은 두 사람이 키스를 했다는 말을 듣고 "키스 안 했을 거다"라고 말했으나 영상을 본 뒤 "키스를 했어"라고 소리를 지르며 경악에 찬 표정을 지었다. 이어 "너무 웃긴다"고 반응했다.

    옆자리에서 함께 영상을 본 라이언 고슬링은 "잘 돼서 기쁘다"고 농담을 던졌고 엠마 스톤도 "나도 그렇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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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해당영상캡처)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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