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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서 행방 묘연한 김영애, 네티즌의 쏟아지는 억측과 걱정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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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2-27 09:06:23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속 김영애의 행방이 묘연해지자 온갖 억측이 쏟아졌다.

    김영애는 지난 26일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최종회에 등장하지 않았다. 김영애가 마지막 방송에서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네티즌은 그의 건강이상설에 무게가 쏠리고 있다.

    김영애는 지난 2012년 종영한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촬영을 마친 뒤 췌장암 투병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해를 품을 달' 종영 후 9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영애는 "당시 9시간의 대수술을 받고 죽다 살아났다. 수술 뒤 몸무게가 40㎏으로 줄었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일부 네티즌은 “꼭 쾌차하시길 바란다” “제발 아프지 마세요. 빨리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갑자기 드라마에 나오지 않아서 정말 놀랐어요” “마지막 방송에까지 나오지 않다니..정말 무슨 일이 있는 건 아니죠?” “완쾌해서 복귀해주세요” “진짜 걱정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영애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이만술(신구 분)의 아내 최곡지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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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월계수양복점신사들 캡처)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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