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2-22 13:49:05
생활건강 종합유통사 오픈메디칼 (대표: 신재호) 에서 최근 지진이나 대형사고 및 응급상황에서 꼭 필요한 자동제세동기에 관련해 구매가이드를 22일 발표했다.
심장정지는 보통 겨울에 많이 많이 발생하지만 기온변화가 심한 봄에도 빈번히 발생하며, 사람은 보통 심장 정지가 발생하고 4분이 지나면 뇌 손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빠른 응급 처치가 중요하다.
자동 심장충격기(AED: 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는 심실세동이나 심실빈맥으로 심정지가 되어 있는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주어서 심장의 정상리듬을 가져오게 해주는 도구로, 의학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공공 장소에 자동제세동기를 비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많은 심정지환자들의 생존율이 극적으로 증가한 것이 많은 사례를 통해 밝혀져 있다.
국내에서도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의해 공공보건의료기관, 구급차, 여객 항공기 및 공항, 철도객차, 20톤 이상의 선박, 다중이용시설에 자동제세동기의 설치가 의무화되어 있다.
또한 2018년도부터 제세동기 의무화가 확대 되면 현재는 아파트 단지별 1개만 비치되었던것이 아파트 동마다 비치해야한다. 이는 골든타임 (4분)을 맞추기 위한 조치이다.
제세동기 사용순서는 전원을 켜고, 상체를 노출시킨후 패드에 표시된 몸의 위치에 패드를 부착하고 심장리듬을 분석하고, 전기충격을 가하는 순서이다.
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하는 이유는 심장의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추었을 때 사용하는 응급처치기계로 갑작스런 심정지 환자에게 적극적으로 사용하며, 심폐소생술교육을 받지않은 일반인도 쉽게 사용가능하다.
심장마비는 4분이 지나면 뇌손상, 10분이상 경과하면 뇌사에 이르기때분에 4분이라는 골든타임 이내에 심폐소생을 빠르게 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근 현대사회에는 흡연, 공황장애, 고혈압, 비만등 혈관질환이 많이 발생하므로, 심장마비의 주원인이다.
제세동기는 의료용 제세동기와 교육용 제세동기로 나뉘어지는데 차이점은 의료용 제세동기는 의료용으로 누워있는 환자에게 실제로 전기충격을 가할수 있지만, 교육용 제세동기는 의료용 제세동기와 같이 전기충격을 전달하게 하는 버튼은 달려 있으나 실제로 전기충격이 발생하지는 않은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자동제세동기는 많은 브랜드가 있지만 주로 나눔테크 제세동기, 라디안 제세동기, 씨유(CU) 네트웤스 제세동기, 필립스제세동기와 프레스탄 제세동기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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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안의 자동제세동기 하트가디언 HR-501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제품관리도 편하다.
먼저 전면부의 LED점멸등으로 장비의 상태를 알 수 있다. 붉은색 점멸시 제품에 이상이 있는경우이며, 파란색이 점멸 시 장비는 정상이라는걸 자가적으로 점검하는 기능이 있다. 이기능은 전원이 꺼진 뒤에도 계속 작동한다.
배터리 부족의 경우 음성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교체시기를 알 수 있고, 응급상황에 대비해 미리 준비할 수 있다.
또다른 장점으로는 하나의 패드로 성인과 어린이가 사용가능하여 편리하면서도 유지 비용면에서 유리하다. 별도의 내장 메모리를 통해 데이터의 추출/분석이 가능하며, 기록을 저장 및 블랙박스역할도 수행한다.
Bimos고압 스위칭 회로설계로 빠른충전을 실현(8초)하여, 신속한 제세동을 가능토록 했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자동제세동기는 많은 브랜드가 있지만 주로 나눔테크 제세동기, 라디안 제세동기, 씨유(CU) 네트웤스 제세동기, 필립스제세동기와 프레스탄 제세동기 등이 있다.
오픈메디칼에서는 자동제세동기를 대상으로 회원전용관 할인판매 및 견적을 통해 특가 판매를, 사업자할인몰 오픈비투비에서는 자동제세동기와 병원용혈압계 대상 40% 특가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오픈메디칼 신재호대표는 "요즘 지진과 대형사고 발생 및 응급의료에 관한 법제화 강화로 학교, 다중이용시설등에서 견적요청이 늘고 있다."며, "자동제세동기는 제조사별 장단점이 있으니 구매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구매가이드를 정리하였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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