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의료기기 오픈메디칼 (대표 신재호)은 시험,장비 전문업체인 휴스텍과 협업하여 스위스 엘프로(elpro)사 데이터로거 'LIBERO CB'를 국내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스위스 엘프로(elpro)사는 설립후 20년 동안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로거와 센서, 부속품을 전세계에 공급하고 있다.

금번 도입된 스위스 'elpro'사의 LIBERO CB 시리즈 데이터로거는 온도에 민감한 제품의 운송 시 가장 효율적으로 온도를 모니터링할수 있다. 도착지에서나 사무실에서 별도의 소프트웨어가 필요없이 세계 어느곳에서도 손쉽게 컴퓨터의 USB 포트에 연결되어 PDF파일로 온도결과를 출력하여 볼수 있도록 되어 있다.

8단계 멀티 알람기능과 MKT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알람관리가 가능해 제약 및 산업 가이드랑인에 부합된다. 또한 제삼자에 의한 데이터 수정방지기능이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콜드 체인 데이터베이스 이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보통 데이터로거가 장거리 이송에 이용될때 여러번 사용이 가능하나 고가로 분실 및 회수의 어려움이 있는 반면 금번 LIBERO 데이터로거는 일회용이면서 높은 안정성과 정확도에 비해 가격도 기존제품의 20%에 불과해, 가성비가 높다.

오픈메디칼은 금번 데이터로거 출시를 기념하여 100개 한정 할인 판매를 진행하고, 오픈메디칼 회원전용관과 오픈비투비에서도 특가로 판매 진행할 예정이다.

오픈메디칼 신재호대표는 "금번 출시한 'elpro'사 LIBERO 데이터로거는 스위스제품 으로 일회용이면서도 정확도가 뛰어나 연구, 운송업체에 많은 도움이 예상된다"며, "오픈메디칼은 건강, 의료 사업영역을 넘어 연구개발상품도 추가로 도입하여 사업 저변을 넓힐 예정이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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