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 이상미가 결혼 1년 만에 합의 이혼한 사실이 밝혀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6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상미는 연상의 영화음악감독 정모 씨와 결혼해 올해 초 합의 이혼했다.

이상미는 혼성밴드 익스의 보컬로 지난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자작곡 ‘잘부탁드립니다’를 선보여 대상을 수상했다. 익스는 2007년 정규 1집 ‘텔 더 스토리’(Tell The Story)를 발매하고 가요계 활동을 시작했으나 더 이상의 활동은 하지 않았다.

특히 현재 휴식기를 가지고 있는 이상미는 내년부터 방송 활동에 나설 계획으로 알려져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이상미의 소식에 네티즌은 “밝은 모습 다시 뵐 수 있기를 바란다”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방송에서 활발한 활동 보고 싶다” “익스로 다시 컴백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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