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12-13 11:33:48
SK텔레콤과 6개 케이블 사업자 (CJ헬로비전, 티브로드, 딜라이브, 현대HCN, CMB, JCN울산중앙방송)가 동등결합 상품인 온가족케이블플랜(가칭) 출시를 위한 공식 협정을 체결했다.
▲ 사진제공 : SKT
6개 케이블 사업자는 지난 8월 SK텔레콤 측에 동등결합 상품 출시를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양 측은 동등결합상품 구성 및 이용조건, 상품 출시 일정 등 동등결합 제공을 위한 세부사항에 대해 폭넓은 협의를 했다.
협정 체결에 따라 향후 사업자 전산개발 및 정부의 인허가 절차 등을 거쳐 내년 2월 본격적인 동등결합상품 출시가 가능할 전망이다. 결합에 따른 고객 할인 혜택은 SK텔레콤이 운영 중인 ‘온가족플랜’과 비슷하다. 아직 협정을 체결하지 않는 케이블 사업자 역시 금년 내 동등결합판매 신청을 통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안병도 (catchrod@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