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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연합캠프, 유학체험 가능한 미국 해외영어캠프 실시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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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12-07 10:00:35

    7개국의 총 14개 해외 영어캠프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는 MBC연합캠프는 겨울 시즌을 맞아 정규 수업이 가능한 미국 영어캠프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의 L.A.에서 진행되는 호텔 형 캠프는 미국 학교에서의 정규수업과 매일 방과후 수업, 샌프란시스코 탐방 및 실리콘밸리 수학 여행 일정이 포함된 프로그램이다.

    캘리포니아주의 LA 블루밍턴 지역에 위치한 사립학교인 Bloomington Christian School은 약 800명이 재학 중인 기독교 사립학교다. 비슷한 연령대로 구성된 Class에서 미국 현지 학생들과 배우고, 생활하는 몰입형 스쿨링으로 현지 교육문화를 체험하며 생활 속에서 영어를 학습할 수 있다. 정규 수업 이후 진행되는 방과후 수업에서는 보충 수업과 수학 자기주도학습을 하게된다.

    샌프란시스코 수학여행에서는 구글 및 애플 등의 기업이 위치한 실리콘밸리부터 UC버클리 및 스탠포드 대학교 등의 대학교에서 재학생 멘토링을 받을 수 있으며, 샌프란시스코의 관광지 금문교, Pier39 등이 계획돼 있다.

    약 900명이 재학 중인 펜실베니아, 필라델피아 지역의 사립학교 Our Lady of Calvary School(OLCS)은 학년 별로 3-4명이 한 반에 배정돼 미국 학생들과 함께 정규 수업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지 학교에서 미국 학생들과 동등하게 정규 수업을 받기 때문에 미국의 교육시스템을 미리 경험하며 영어에 자신감을 높이고, 진정한 유학 생활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예비 조기유학생에게도 좋은 기회가 된다.

    미국 동부 펜실베니아 캠프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3박 4일간의 아이비리그 대학교 탐방 일정이 있다는 것이다. 캠프 초기에 하버드, MIT, 예일대학교, 펜실베니아 대학교(유펜대학) 등 아이비리그 대학을 탐방하고 재학생을 직접 만나 멘토링 시간을 가지면서 미래를 구체화하는 동기부여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교육, 경제, 교통의 중심지인 미국 동남부 애틀란타에서 진행되는 캠프는 사립학교 정규 스쿨링과 올랜도 NASA 센터 방문과 디즈니랜드 투어 등이 포함된다.

    한국 학생들이 다니게 될 Shiloh Hills Christian School은 약 320명이 재학 중이며 ESL 프로그램이 활성화돼 있다. 또한 초기 적응을 위해 카운셀러가 유학생들을 특별 관리한다.

    정규 수업이 끝나고 방과후 수업에서는 수학 자기주도학습과 어휘, 문법, 에세이 등 다양한 과목을 현지 학교 교사와 학습한다.

    캠프 기간 동안에는 선별된 홈스테이 가정에서 생활하며 미국 문화를 몸소 체험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또한 매주 토요일에는 애틀란타 시내 관광, CNN 방송국, Coca Cola 기업을 방문하고 Georgia Tech와 Emory University 등 대학교 재학생과 멘토링 투어, 역사 문화탐방이 이뤄진다. 좀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MBC연합캠프는 미국을 비롯해 뉴질랜드, 호주, 캐나다, 필리핀, 사이판, 영국, 아이비나사 캠프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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