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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홍보할 반려견 3마리 최종 선정


  • 이 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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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5-09 17:32:24

    ▲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댕플루언서들과 홍보 촬영 중이다 ©

    용산구청(청장 박희영)은 3종류의 반려견, 꿍이(소형견), 베타(중형견), 성우(대형견)를 새로운 홍보견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107마리의 지원자 중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선택되었다. 각 견종의 스토리는 감동적이다; 꿍이는 구조된 후 입양된 경험이 있는 반려견, 베타는 투표 기간 중 입양되었으며, 성우는 유기견 보호소에서 구조된 개다.

    선정된 반려견들은 앞으로 1년 간 용산구의 공식 홍보 모델로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희영 구청장은 “많은 관심 속에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용산구 홍보견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라며 “우리 홍보견들이 구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며 다양한 구정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댕플루언서와 촬영에 임하고 있다 ©


    베타뉴스 이 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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