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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437억 규모 ‘농촌협약 대상사업’ 본격화


  • 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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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5-02 14:19:27

    ▲ 고창군청 전경 © 고창군

    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농촌다움 보전지역 고창’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437억원 규모의 13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주요 사업별로는 ▲고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108억 ▲대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85억원 ▲부안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46억 ▲무장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2단계 16억 ▲해리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2단계 18억 ▲흥덕면 송암마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15억 ▲성송면 어림·계양지구 농촌 공간 정비사업 96억 등이다.

    아울러, 고창군 상위거점인 고창읍이 지닌 생활 서비스 기능을 13개 읍·면에 전달하는 다ː드림 누리터 조성을 통해 인구감소와 지역 간 균형 격차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고창군에서 본래 각각의 개별사업으로 추진되어 오던 30개의 사업과의 연계된 계획을 통해 공동체를 활성화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농촌의 모습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심덕섭 군수는 “소멸 위기에 놓인 농촌을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고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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