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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골관절염 치료제 ‘조인스 정’ 누적 매출 6천억원 돌파


  • 강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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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3-27 07:50:19

    ▲2024.03.27-SK케미칼, 골관절염 치료제 (조인스 정) 누적 매출 6천억원 돌파 [사진]=조인스 정 매출 6천억원 돌파 기념식 모습. ©SK케미칼

    SK케미칼(대표자 김철, 안재현)은 천연물 골관절염 치료제 조인스 정(이하 조인스)의 누적 매출이 6천억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SK케미칼에 따르면 출시 후 22년간 판매된 조인스 수량은 약 16억 정(1년 평균 약 7천만 정)으로, △2019년 4천억원 △2022년 5천억의 누적 매출을 달성한 이후 2년 만에 1천억 추가 매출을 달성했다.

    회사 측은 천연물을 주성분으로 개발된 의약품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소염제와 동등한 통증 감소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됐다는 점이 출시 20년 이상 지속적 성장세를 이루고 있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SK케미칼 김윤호 Parma 사업대표는 “조인스는 천연물이라는 개념이 생소했던 당시 제약업계에서 R&D 역사에 새로운 획을 그은 것을 넘어 수십 년간 판매되며 국민 관절 건강에 기여해 왔다”며 “천연물과 골관절염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 기술력을 바탕으로 관련 시장 내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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