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5-24 08:09:22
뉴욕증시가 전일 있었던 부채한도 협상이 성과 없이 끝나며 하락 마감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231.07포인트(0.69%) 내린 33,055.5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47.05포인트(1.12%) 떨어진 4,145.5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60.53포인트(1.26%) 하락한 12,560.25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초단기국채 금리가 급등하며 불안 심리가 자극됐다.
유럽 증시도 부채한도 협상 불확실성에 하락 마감했다. 소비 둔화 우려로 명품 업종 하락폭이 컸다.
주요 지수를 살펴보면 유로스톡스50 -0.99%, DAX -0.44%, CAC40 -1.33%, FTSE100 -0.10%를 기록했다.
중국 증시는 환율 급등과 미중 대립 격화 우려에 하락했다.
인민은행 고시환율이 7위안을 넘어서고 마이크론 제재에 따라 미중 갈등 확대 우려로 하락했다.
상해종합 -1.52%, 홍콩항셍 -1.25%를 기록했다.
베타뉴스 이춘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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