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포스코케미칼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26만원을 제시했다. 종전 목표 주가 대비 4% 하향된 수치다.

증권사는 목표 주가 하향에 대해 2025년 음극재 Capa 전망치를 기존 17.0만톤(천연10.6만톤+인조6.2만톤+실리콘0.2만톤)에서 12.6만톤(천연10.6만톤+인조1.8만톤+실리콘0.2만톤)으로 26% 하향조정한 결과로 설명했다.

이어 인조흑연은 연 Capa 8,000톤 공장에서 2H23부터 얼티엄셀 향 출하가 시작될 예정이며 추가 증설(1만톤)을 통해 2025년까지 1.8만톤 Capa 확보를 전망했다.

주민우 연구원은 "저팽창 흑연 음극재 역시 천연흑연 음극재 라인 내 추가투자를 통해 얼티엄셀 향 대응을 시작할 전망이다"면서 "양극재는 광양 3, 4공장을 통해 1분기부터 얼티엄셀 향 출하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로써 본격적인 얼티엄셀 매출 발생이 시작됐다"고 덧붙였다.

주 연구원은 2023년 GM은 신차출시 효과(Silverado, Blazer, Equinox, Celestiq)와 IRA 수혜를 모두 누릴 것으로 보여 핵심 소재 공급사인 동사의 수혜가 있을 거승로 전망하며 이외에도 3월 IRA 세부지침 확정과 함께 다수의 공급 계약 및 중장기 Capa 증설 계획 구체화를 기대했다.

베타뉴스 이춘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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