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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온라인 순위] 혜택 강화한 PC방 모델 공개한 라이엇게임즈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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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1-29 08:24:33

    주간 온라인 순위는 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 순위를 통해 1주간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주목을 받았는지 살펴보는 코너다.

    2022년 11월 4째주(2022년 11월 21일 ~ 2022년 11월 27일)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선택과 주목할 만한 신작 혹은 업데이트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11월 4주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1천 676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0.4% 감소, 전월 대비 4.9% 증가, 전년 대비 1.0% 증가한 수치이다. PC방 주간 가동률은 평일 평균 12.4%, 주말 평균 19.7%로 주간 평균 14.5%를 기록했다.

    'FIFA 온라인 4'는 전주 대비 27.6%의 사용시간이 증가하여 16.96%의 주간 점유율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는 전주 대비 3.72%p 상승한 수치로 신규로 추가된 월드컵 시즌 콘텐츠 효과로 풀이된다.

    '아이온'은 11월 ‘REVENANT’ 업데이트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며 전주 대비 한 계단 상승한 11위에 랭크됐으며, 월드컵 시즌을 맞아 '붉은 데바 응원단'을 추가로 진행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폴가이즈'는 시즌 3 '폴가이즈: 바닷속의 비밀'을 시작하며 전주 대비 3.6%의 사용시간 증가와 함께 29위에 랭크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발로란트' 등을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라이엇 게임즈가 새로운 PC방 상생안을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LoL', '발로란트' 등 라이엇 게임즈의 게임 프리미엄 PC방 이용자를 위한 혜택을 강화한다. 새로운 상생모델을 2023년 1월 초 전국 라이엇 프리미엄 PC방에 적용 예정이다.

    'LoL'은 매월 10종의 스킨을 상시제공하고,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PC방 전용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개최한다. 모든 챔피언 사용 가능, 추가 경험치 20% 제공 등 기존 혜택도 이어간다.

    'TFT'는 상점에서 직접 구매 가능한 결투장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혜택을 확장하고, 직전 세트까지 출시된 '꼬마 전설이' 기본형 1성도 계속해서 제공한다.

    '발로란트'는 9월부터 새로운 혜택을 시범운영 중이며, 모든 혜택을 정식 도입 예정이다. 팬텀, 밴달, 오퍼레이터 등 이용자 선호도가 높은 콘텐츠를 포함, 무료로 제공하는 스킨 라인업이 두 배로 늘어나며, 앞으로도 'VAL 조각' 등을 통해 PC방 독점 혜택을 제공한다. 모든 요원 사용 가능, 추가 경험치 20% 제공 등의 혜택도 유지한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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