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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브리핑] 공중위생업소 서비스평가 실시 등


  • 정하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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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9-14 10:17:24

    ▲ 사천시청 전경.

    ◆ 관내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 등 총 239개 업소 대상

    [사천 베타뉴스=정하균 기자] 경남 사천시가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수준 제고 및 서비스 수준 질적 향상을 위해 '2022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

    시는 9월19일부터 11월4일까지 관내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 등 총 239개 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에 대한 서비스 수준을 전체적으로 점검하고 평가할 예정이다.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는데,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직접 업소를 방문,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 이·미용업소는 올해 점검대상에서 제외됐다.

    평가항목은 △일반현황 △법적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주요 영역과 30~43개의 업종별 세부적인 항목으로 구성된다.

    시는 최우수업소(녹색등급, 90점 이상), 우수업소(황색등급, 80~90점), 일반관리업소(백색등급, 80점 미만)로 선정하고, 최우수업소에 대해선 시청 홈페이지 및 전국 지자체에 공표할 예정이다.

    ◆ 市, '2022 항공특화 채용박람회' 개최

    사천시가 서부경남 8개 시·군이 공동 주관하던 '경남 서부권 채용박람회'를 폐지하고, 단독으로 '항공특화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사천체육관에서 ‘2022 사천시 항공특화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구인·구직자에게 폭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정보교류 및 정보 미스매치 해소를 통한 효과적인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 펜데믹 이후 늘어난 수주물량으로 구인난을 겪고 있는 항공분야 특화로 빠른 인력난 해소를 위해 다른 해 보다 1개월 앞당겨 개최키로 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사천지역 항공업체 등 33개(직접 23개, 간접 10개) 기업과 5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 남부감정평가사무소 송지훈 대표(오른쪽)가 13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 (사진제공=사천시)

    ◆ 남부감정평가사무소, 이웃돕기 성금 기탁

    남부감정평가사무소는 13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사천시와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해 추진하는 '희망나눔4000 이웃사랑' 지원사업 기금으로 조성돼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정하균 기자 (a1776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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