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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IP 글로벌화 촉진, 메타비트 글로벌 서비스 론칭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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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8-18 11:41:51

    패노맨스(FAN+PERFORMANCE) 기반 K-POP 음악 NFT 플랫폼 메타비트가 국내외 크립토 기관들을 대상으로 투자 라운드를 마무리하고 글로벌 서비스 론칭에 나섰다.

    이번 전략적 투자 라운드에서는 메타비트만의 독자적 기술과 플랫폼 서비스 모델을 높게 평가한 NGC벤처스, AC캐피탈, 쿠코인랩스, 핀그램, BCi, 넥서스원, 알케믹, 알파논스, 디지파이넥스 등 10여 개 기관이 투자에 참여했다. 이들 투자 기관들은 향후 공동마케팅, 상장, 유동성 공급 등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메타비트의 글로벌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메타비트는 투자자들과 K-POP 음악 IP의 글로벌화를 촉진하고, 국내 아티스트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WEB 3.0 생태계에서 콘텐츠 제공자와 콘텐츠 소비자 간 탈중앙화 거버넌스를 구축해 더욱 강력한 팬덤을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메타비트는 K-POP NFT의 글로벌 거래소 상장을 앞두고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메타비트 플랫폼과 글로벌 거래소에서 K-POP 콘텐츠 기반 특전, 멤버십을 포함한 NFT를 선보여 국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비트 스테파니 김 대표는 "투자자들과 협업을 진행하면서 K-POP 산업의 글로벌화에 대한 니즈를 느낄 수 있었다. 단순한 발행-판매 모델을 넘어 WEB 3.0 생태계로서의 확장을 위한 다양하고 즐거운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BM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타비트는 지난 7월 알비더블유를 비롯한 콘텐츠엑스, 더블유엠엔터테인먼트, 디에스피미디어, 스튜디오잼, 우리넷, 티알엔터테인먼트, 비츠엔터테인먼트, 제이스톰 등 9개 엔터테인먼트사와 공동 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데 이어, 8월 9일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크립토닷컴 NFT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K-POP NFT 출시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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