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드롬, 아트 스타일 및 사운드트랙 영상 공개

이승희 기자

입력 : 2022-08-10 14:01:44

프라이빗 디비전과 롤7은 '롤러드롬'의 개발자 영상 두 편을 공개했다.

8월 16일 출시를 앞둔 '롤러드롬'은 롤러스케이트와 슈팅을 결합,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액션과 본능적인 전투로 차별화를 모색한 3인칭 액션 슈팅 게임이다.

개발자가 설명하는 '2030년을 그린 코믹북 스타일과 캐릭터'와 '2030년의 사운드' 영상을 공개해 '롤러드롬'만의 독특한 코믹북 스타일 화풍과 사운드트랙에 대한 내용을 공개했다.

'2030년을 그린 코믹북 스타일과 캐릭터'에는 캐릭터 아티스트 레이첼 콕스와 리드 아티스트 안톤 디커를이 주인공을 비롯해 다양한 캐릭터와 세계관을 창조한 과정을 설명한다.

영상에서는 캐릭터 중 가장 심혈을 기울였던 주인공 '카라 하산'의 제작 과정과 게임의 세기말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에 코믹북 스타일 아트가 어떤 영향을 줬는지 소개하고 있다.

이어 '2030년의 사운드' 영상에서는 작곡가 일렉트릭 드래곤이 출연해 현대적인 비트에 1970년대의 음악을 녹이며 얻은 영감과 작곡 중 겪은 어려움을 극복한 과정 등을 들려준다.

'롤러드롬'은 15세 이용가 등급으로, 8월 16일 스팀과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첫 2주 간 22,968원에 판매될 예정이며, 이후 정상가격인 34,800원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