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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학생들, 뉴욕페스티벌 어워드 금·은·동상 수상


  • 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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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8-10 10:31:01

    ▲ 수상자들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동서대)

    11개 작품이 15개 부분서 쇼트리스트 수상

    [부산 베타뉴스=박현 기자] 동서대(총장 장제국)가 올해 뉴욕페스티벌 국제광고제에서 <Smelly Belt> 작품으로 금상, <Goodnight Mommy>작품으로 은상과 동상을 수상하는 등 무려 11개 작품이 15개 부분에서 쇼트리스트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금상 수상작 Smelly Belt는 이홍, 정유성, 하은별, 강동호, 방승연 학생이 은상과 동상을 동시에 수상한 Goodnight Mommy는 안치현, 강동호, 박원배, 이지은, 최민성 학생이 주인공이다.

    금상 수상작 <Smelly Belt>는 벨트의 버클안에 티올이라는 액체로 만든 블록이 있어 한번 버클을 열면 한 달여 동안 냄새가 지속되고 구조견이 1km밖에까지 냄새를 맡아 실종자를 찾을 수 있는 아이디어이다. 은상과 동상을 동시에 수상한 <Goodnight Mommy>는 청각장애인 부모들은 자는 동안 아이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없는 불안감으로 심각한 수면 장애를 야기해 아이의 울음소리를 인식해 자고 있는 청각장애인 부모에게 신호를 줄 수 있는 진동 베개 아이디어이다.

    방승연(소프트웨어학과 4년) 학생은 “하나의 아이디어가 좋은 작품이 되기까지 고생해 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리며, 팀원들의 진심 어린 고민과 노력이 수상으로 이어져 감사하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박현 기자 (ph9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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