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8-08 10:10:47
BRT 정류장 개선 아이디어로…주민성·차보은·임다정·변지영 팀
[부산 베타뉴스=박현 기자]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주민성(18학번) 차보은(16학번), 임다정(20학번), 공업디자인전공 변지영(19학번) 팀(지도교수 김정환)이 ‘부산시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2등상(부산광역시장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경대생들은 이번 창업경진대회에 ‘All New BRT – 부산광역시 BRT 정류장 개선을 통한 이용객 확보 방안’을 주제로 참가해 우수한 아이디어를 인정받아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이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는 교통 빅데이터를 이용해 부산시의 BRT 인지도와 이용 편의를 향상할 수 있는 새로운 BRT 버스정류장 활용방안이다.
이 아이디어는 ‘BRT 정류장 셸터를 활용한 SMART 쉼터 설치’, ‘BRT 정류장 이용객 맞춤 자판기 설치’, ‘BRT 정류장 플랫폼 테마화 ART Shelter 운영’ 등 방안을 제시해 BRT에 관한 부산 시민들의 긍정적인 인식 제고뿐만 아니라 부산시만의 특색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제안으로 인정받았다.
부경대 팀은 전공이 다른 학생들과 재학생, 졸업생까지 팀을 이뤄 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베타뉴스 박현 기자 (ph9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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