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6-29 09:45:48
[부산 베타뉴스=박현 기자] 동서대(총장 장제국)가 최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2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성과보고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해운대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현숙 교수)가 유공센터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243개 센터 중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 안전 및 영양 관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어린이 급식 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가 큰 10개소를 유공센터로 선정한 결과이다.
해운대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3년부터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위한 위생·영양관리, 식단 및 레시피 제공, 컨설팅 및 대상별 식생활 교육 등 현장 맞춤형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실감형 교육자료(VR) 개발을 통해 지역사회 및 지역센터와 연계해 활용함으로써 부산시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2022년 7월부터는 부산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을 위탁받아 사회복지급식팀을 신설해 노인요양시설 및 돌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위해 위생·영양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박현 기자 (ph9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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