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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IP를 구축한 한국 게임사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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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4-19 18: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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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K투자증권이 크래프톤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를 내고 무료화된 PC와 콘솔 배틀그라운드가 2분기부터 개선되고 인도와 뉴스테이트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매출 증가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4분기 신작 게임 효과로 2022년 매출액 2.22조원(+17.5%), 영업이익 7,705억원(+20.5%)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더 칼리스토 프로토콜 출시 일정이 확정된 이후 Re-rating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증권사는 분석했다.

    이승훈 연구원은 크래프톤은 @ 집중 IP 게임의 효율성, @ 글로벌 높은 인지도, @ 해외 중심의 신작 출시 전략이 주요한 투자포인트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설명했다.

    우선 배틀그라운드 IP게임이 전체 매출의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게임 운용의 효율성이 극대화되는 것으로 판단했다.

    Shooting 장르는 인당 매출 규모가 작지만 대규모 트래픽을 확보하여 매출 변동폭이 적고 게임의 라이프 사이클이 길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이어서 이 연구원은 배틀그라운드 IP 게임이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장기 흥행이 예상되고 향후 신작 게임의 흥행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Shooting 게임의 이용자는 다수의 게임을 즐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배틀그라운드 게이머 정보는 향후 신작 게임 프로모션의 중요한 자산으로 판단했다.

    자신이 현재 즐기는 게임사의 신작이 출시될 경우 기대감은 더 높기 때문에 사전예약 등 프로모션에 참여할 가능성이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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